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오영록)는 지난 25일(토) 17:00 서라벌(둘루스시 소재)에서 신년하례식 및 의장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오영록 회장은 신년사에서  “대한민국이 많은 어려움과 혼란 속에 있다.  그러나 평화통일 염원을 담은 우리 협의회의 추진사업과 활동에 남은 임기 동안에도 위원들이 최선을 다하길 바라며 슬기롭게 작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도록 함께 하자”고 말했다.  김석우 애틀랜타총영사관 부총영사는 축사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는 민주평통이 되길 바란다”며 “총영사관도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의장 (대통령) 표창 전수식에서는  김기숙 홍보분과위원장과 김영기 총무가 표창장을 받았다 . 두 자문위원은 통일 공공 외교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평화통일 공감대 제고 및 확산등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을 했다.  이어서  오 회장은 김기홍 안보단체협의회장 , 정광일 애틀랜타 자유총연맹 회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으며, 이어서 2025년 주요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고 발표했다. 

문화분과위원회(위원장 양현숙)는 2월 23일 오후 3시 피치트리릿지 고교에서 K-문화마당 [사진전시회 ,K-게임(오징어게임), 태권도 시범, K-푸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체육분과위원회(위원장 최석기)는 3월 23일 평화통일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 계획이다.  청년분과위원회 (위원장 정한성)는 매년 개최하는 해외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행사를 4월중 실시하고, 이 밖에 분기별 정기회의 및 평화통일 강연회는 3, 6월중에 실시 추진 준비 할 계획이다.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신년하례식 참석 자문위원

의장표창 수상자 김영기 총무 (왼쪽), 김기숙 홍보분과위원장(오른쪽), 오영록 협의회장(가운데)